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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1~2 - 전2권
이철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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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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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도바다는푸르다 𝟭,𝟮권(𝟯𝟯𝟵+𝟯𝟰𝟮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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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상처받은 상처 투성이인 사람들이다.
우리의 현재. . 즉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불신,불의,폭력,차별이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믿음을 잃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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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의도는 등장인물을 통해서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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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은 소위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민이라고 불리는 인간 용팔,영선이 주 인물이다.용팔은 장편소설을 쓰는 작가이자,짜장면 집을 운영하는 사장이다.그가 어떤 상황에서 자신에 수첩에 적는 메모가 주는 의미가 결코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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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아들 동현은 고𝟮 학생으로 책을 좋아하지만 성적은 꼴찌다.하지만 평범한 학생은 아니다.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고 생각의 심지가 있다.그가 좋아하는 같은 반 서연은 집도 부자이며 전교 𝟭등을 하는 자본주의의 성공 요소를 다 가지고 있다.그리고 인하와 정인이라는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인이라는 소위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자에 속하는 인물이 제𝟮의 주인공처럼 글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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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가진 힘이 무엇인가?라고 생각하여 보면 그 부류가 괴담이든,추리물이든,미스터리물이든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이야기와 인물들이 처한 사건이나 환경으로 사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라고 노트에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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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각 도착에 사회학,철학,심리학,교육학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그 이야기를 하는 인물이 용팔이라는 인물이다.그가 부인 영선과 아들 용현 그리고 시각장애인 인하와 나누면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결코 가볍지 않음과 마음 한편이 시린 이유는 그의 삶이 우리의 삶이면 우리가 삶에서 쉽게 겪는 돈과 권력 그리고 어린 시절 겪은 아픔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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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함의 부재,선과 악의 대결에서 악의 승리,소수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자행되는 차별과 무시,자기계발이라는 미명아래 자기 착취를 당하고 있는 학생들과 심지어 자기 착취를 삶에 대한 열정으로 착각하는 이 모든 것이 어둠이라고 나는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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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비밀의 문을 통해 나를 바라보고 있으니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근사하게 속여도 속는 사람은 자신 뿐 속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말과 어둠은 어둠이 아니었다.어둠이 감추고 있는 빛의 실체가 "어둠의 빛"이라면 캄캄한 시간을 통해서만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오직 어둠을 통해서 인도는 빛이다.
🔸선과 악의 대결이 끝나고 스스로 선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끼리의 싸움이기에 지금의 싸움은 끝나지 않을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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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어둠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라고 이 책은 말한다.그래서 우리는 어둠 속에서도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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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라 내가 그대를 볼 수 있도록. . .그대의 외모만으로 그대를 알 수 없으니 내가 그대를 알 수 있도록. . .그대의 이야기를 들려다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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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레이션을 줄이고 대사의주의 글이 포인트다.
영화 대본 처럼 적혀 있는 서사에 가깝다.저자의 서사에 하나를 더 생각하라고 이야기한다.인간의 지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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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아닌 "지성사"와 함께 서사를 같이 기억한다면 이 책은 상처와 모순과 강박으로 가득한 세상에 바다가 푸른 이유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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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와 정인. . .서현의 결말이 비롯 어둠일지라도 독자는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저자는 독자에게 슬픔을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 .어둠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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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설이 주는 다양한 질문과 삶에서 겪는 우리와 밀접하지만 우리가 바라보지 않았던 것들을 다시 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기억하고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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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 오랜동안 나의 책들과 함께 나의 책장에서 살아 숨쉬는 책이 될 것 같은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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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주관적이고 개인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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