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00쇄 기념 땡큐 에디션)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협찬도서🔸
🆁🅴🆅🅸🅴🆆
⠀
⠀
📚𝟮𝟬𝟭𝟮년 𝟭𝟮월에 출간되어 𝟴년이 지난 세월
에 𝟭𝟬𝟬쇄 인쇄로 나온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𝟮𝟬𝟮𝟬년의 마지막 책으로 읽고 노트에 적는 시간은 이 책을 처음 접한 세월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이루게 해 주었을까?
⠀
우리는 기적이라는 말을 일상 생활에서 잘 쓰지는 않는다.그 만큼 기적이라는 말을 우리는 잊고 살고 있다.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나 신에 의하여 행해졌다고 믿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은 어느 새 우리의 삶에서 과학이라는 것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누군가의 고민을 시공을 넘어 𝟯𝟮년 전의 편지로 받게 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대답을 적어서 보내 줄 수 있을까?
이 책의 세명의 젊은 친구들은 철학자,수행자,깨달음을 얻은 사람이 아닌 도둑질을 하고 도망쳐서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으로 들어 온 사람이다.저자는 고민을 해결하는 사람보다는 고민을 하는 사람에 포커스을 맞춘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즉 받아 들이는 사람의 생각이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아닐까?인간의 모든 사유의 대답은 거의 다 철학자와 사회학자 그리고 지식인들의 글로 채워진다.하지만 그 대답에 우리는 어떤 생각과 실천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언제나 불명확하다.
⠀
게이고는 이 책을 통해서 질문과 대답의 모순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거침없는 젊은 친구들의 대답에 힘을 실어 주는 것으로 현재와 과거로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그런 이유로 독자들은 뭉클한 감동을 게이고의 글에서 느끼게 된다.라고 노트에 적는다.
⠀
⠀
📖게이고는 그의 초기 작품의 인터뷰에서...
⠀
「책의 소재를 위하여 필요치 않은 인간의 잔혹한 살인은 쓰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한다」그의 말에서 작가의 품격이 느껴지는 이유는 그 대답을 지금도 지키고 있는 그의 작품들에서 알 수 있다.
⠀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기에 내용은 적지 않고 싶다.다만,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의 네개의 에비소드는 독자들의 고민에 대한 그의 대답이지 않을까?
⠀
게이고 자신이 나미야 잡화점의 할아버지와 동일시 되어 보이는 것은 삶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저자 자신의 대답이라고 생각한다.
⠀
누군가의 노력이 재능에 묻힐 때,누군가의 배신으로 마응의 끈이 끊어질 때,그리고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내가 받은 도움을 잃어 버릴 때...우리는 고민하고 갈등하는 존재들이다.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게이고라는 작가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잠언"같은 교훈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덮는다.
⠀
그리고 나미야 잡화점에 한 통의 편지를 쓴다면...난 이렇게 쓰고 싶다.나미야 할아버지의 고민은 무엇이냐고?
⠀
🔸즉,작가 자신의 고민은 무엇이냐고...누군가는 물어 보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라고...적어 보내며 . . .
⠀
𝟮𝟬𝟮𝟬년 마지막 책과 서평을 마무리한다.명작은 과연 고전이 될지 궁금한 밤에...독자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