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와 어? 인문과 과학이 손을 잡다
권희민.주수자 지음 / 문학나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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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와 소설가가 만나면 어떤 책이 쓰여지고,무슨 내용이 쓰여질까?
그것도 부부라면...

많이 싸우지 않을까?과학의 경직성과 문학의 상상력이 만나는 접점에서 생각의 차이는 행동의 차이와 말의 차이를 불러오기에...라고 생각하며 글을 읽었다.

솔직하게 문학이 더 공감가는 책쟁이로서 소설에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근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마음이 수평으로 기울어진다.

대부분의 전자,통신,정보화의 시대가 과학을 기술로 경제로 연계하며 과학의 낭만을 빼앗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사람들은 과학을 상식이나 과학자들만의 전유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과학의 상상력 문학의 엄밀성 대신 문학의 과장,과학의 경직성의 방향으로 인간의 문화는 바뀌고 있다.

📚책을 읽으면 「아! 와 어?」라는 책 제목을 이해하게 된다.
🔸아!는 깨달음의 소리다.
🔸와는 놀라움의 소리다.
🔸어?는 몰랐던 것의 물음의 소리다.
라고 노트에 적는다.


📖이 책은 과하과 문학이 만나 날개를 펼친다.
한쪽의 날개만 있다면 날지 못하고 추락할 것이지만 두 날개가 동시에 펼쳐질 때 우리의 시선은 이념이나 이상,믿음의 경계를 허물고 앞으로 나아간다.

🔸내가 하나의 우주라고 하면 너는?
🔸당연히 너도 우주일 것이다.그러면 그는?
🔸논리적으로 그도 우주일 수 밖에 없다.그렇다면?

우주 너머에 우주,그 너머엔 또 우주가 겹겹히 무한하게 이어져 있다.인간도 결코 우주에 뒤지지 않는 무한함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행성이다.인간의 세포의 수와 뇌의 뉴런의 수가 우주와 맞먹는 우주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 말이 전해질까?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매일 한 시간에 𝟭,𝟲𝟳𝟬𝗸𝗺의 속도로 돌고 있다.우리는 느끼지 못한다.고작 𝟭𝟭𝟬𝗸𝗺이상의 차를 몰며 생명을 건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느끼고,아는 만큼 즐기고 가는 세상이다.갈 때 가더라도..

「아!와어?」를 죽을 때까지 느끼며 살고 싶다..나의 행성이 소멸할 때 까지....책을 덮는다.



❤협찬 받은 책으로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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