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제는 노자를 읽을 시간 - 81일간의 편지
문규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
⠀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드는 생각이 있다.내가 앎이란 것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진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 인하여 더 무지한 사람이라는 인식이다.이 뜻은 내가 가장 마음에 두고 있는 도덕경의 71장에 나오는 말이다.끝에서 다시 이야기하는 것으로 하고 책으로 들어 간다.
⠀
📌노자의 도덕경의 핵심은...도(道)와 성인(聖人)이다.
⠀
도는 도덕경 전편에 무려 76곳에 나온다.도(道)라는 것은 노자 철학의 중심이며 핵심이다.그렇다면 도(道)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고 물어 본다면 저자가 81일간의 편지 형식으로 쓴 글에
도(道)를 무엇으로 보고 있는가를 되짚어 나가보면 저자의 도(道)가 보인다.라고 생각된다.
⠀
📒도덕경은 해석여부에 따라 철학책,사회학책,병법책 등의 다양성을 가진다. 저자는 도덕경을 자신만의 경험과 사유를 통해서 본질,마음,관계,리더로 분류해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도(道)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
본질과 마음이 40장이며 관계와 리더가 41장으로 도덕경의 81장을 분류하고 있다.저자가 가진 경험중에서 기업의 리더로서 회사에서 겪은 자신의 반성의 시간이 아닌가?라고 유추하여 본다.
⠀
기업이라는 곳에서 자신을 낮추지 못한 경험과 순리대로 살아가지 못할 때 가지게 되는.. 지금의 용어로는 "워라벨"이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삶의 무게들에 대한 글들이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글로 담겨 있다.라고 노트에 적는다.
⠀
📖내 삶에서 버릴 것과 가지고 갈 것,그리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을 노자만큼 간단하면서 명료하게 보여 주는 책을 도덕경으로 저자는 보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
책의 제목인 이제는 노자를 읽을 시간이라는 말은,다시 말해서 「노자의 생각이 절실해진 지금의 현실」이라고 개인적으로 느낀다.
⠀
도덕경 71장에 나오는 대목으로..
📌知不知上,不知知(지부지상,부지지병) 이라는 말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한다.
⠀
🔸자신이 아직 알지 못하는 바가 있음을 아는 것,이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뜻으로 깊이 들어가 보면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체하는 것은 병이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
노자는.. 병을 병으로 알아야 병이 되지 않는다. 성인은 병이 없다.그것은 자기의 병을 병으로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병을 알고 있기에 계속 묻는다.노자의 도덕경을 읽음으로...
⠀
그리고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책이라고 적어 본다.자신의 병을 찾아 보라고...책을 덮는다.
⠀
지금은 나에게도 다시 노자의 생각이 절실해진 오늘이 아닌가?라고 반추하여 본다.
⠀
⠀
💸본 책은 협찬받은 도서로 개인적인 관점으로 쓴 서평입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