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테아 2.2 을유세계문학전집 108
리처드 파워스 지음, 이동신 옮김 / 을유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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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갈라테아𝟮.𝟮라는 제목을 가진 소설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복잡성"또는 "복잡계"라고 이야기하면 될까?라고 먼저 물음표를 던진 상태에서 이야기하고 싶다.

주인공 𝗣리는 인물은 물리학을 전공하고 문학으로 돌아선 작가이다. 파워스 저자 자신과도 닮은 인물이다.
그리고 괴팍한 성격과 염세주의적인 인물 렌츠를 만나면서 삶은 더 복잡한 방향성을 가지게 된다.

📒튜링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 소설을 복잡성 또는 복잡계라고 이야기 한 부분은 𝗦𝗙적인 요소와 문학적인 요소를 전체적으로 포괄하는 낯선 소재와 주제를 다수 난해한 문장을 통하여 현실과 연결하여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복잡계는 인공지능,인지과학,시각화,신경학등의 과학적인 분야에 대한 내용과 𝗣라는 주인공이 가진 삶의 외로움과 문학적으로 가진 절실함을 글을 쓰는 작가로서의 고뇌가 마치 신경망처럼 책의 전체를 연결하고 공유하고 있다.

주인공𝗣와 렌츠는 임플리멘텐이션 𝗔부터~헨렌(𝗛)까지 인공지능을 발전시켜 나아간다.여타의 소설과 영화에서 인공지능의 완성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마치 인간이 유아기를 거쳐 성장과정을 보여줌으로서 인공지능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으로 "성장"을 제시한다.

그리고 주인공𝗣도 인공지능의 학습자로서 같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인공지능과 인간의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더블링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더블링"은 직역하면 두배로 만들다라는 뜻이다.인간은 지식과 지능이 발전하면 
"자아"도 발전을 함께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자아의 개념은 아직 이야기하기는 힘들다.그렇기에 인간은 인공지능이 낯설고 두려운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노트에 적는다.

📒파워스의 책은 처음이지만 문체가 가진 난해함과 건조함 그리고 짧은 문장들이 이어져 있어 문장의 연결성이 한 호흡으로 읽고 이해하기는 힘이 든다.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복잡성과 복잡계를 이해하면서 읽는다면 이 책은 𝗦𝗙적인 요소와 문학적 요소 두가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공지식이 과연 인간과의 관계를 맺고 싶어 할지 의문도 든다.인공지능은 점차 문학적인 분야에도 영향력을 주고 있다그림,음악,글쓰기 영역에서 점차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되고 있다.이 말은 우리의 생활과 문화에도 현실로 다가와 있다는 뜻이고 더욱 더 영역을 넓혀 갈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실에서 또는 우리의 삶에서 인공지능의 성장에 비해 인간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점점 복잡해지는 인공지능에게 인간은 문학이라는 것을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그런 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첫 문장이 주는 의미가 우리가 판단하는 인공지능과 과학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이 아닐까?라고 반추하여 본다.


𝟮𝟱년 전의 책이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며,𝟮𝟱년후는 어떤 세상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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