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즈우노메 인형 ㅣ 히가 자매 시리즈
사와무라 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10월
평점 :
❤협찬도서❤
⠀
📒도시,학교,군부대,오래된 집에는 전설처럼 따라오는 괴담이 존재한다.특히 일본이라는 나라는 괴담,기담,호러물은 다양성과 기괴함이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작가는 도시전설을 기반으로 책의 줄거리를 만들어간다.
특이하게 책의 내용안에 또 하나의 책의 이야기를 가진 이중 구조를 만들어 놓고 있다.
⠀
책 안의 책의 내용이 도시전설 "즈우노메인형"의 탄생비화를 나타내는 구조를 보여 주고 있어 신선하다.또한 오컬트 영화와 책으로 유명한 "링"과 오노후유미의 "잔예"를 연관시킨 점 또한 매력적인 요소이다
⠀
내용을 잠시 이야기하자면...잡지사에서 근무하는 후지마는 마감전 소식이 끊어진 작가 유미즈를 찾기 위해 이와다와 함께 그의 집을 방문한다.그 곳에서 끔찍하게 죽어 있는 유미즈의 시체를 보게 된다.
⠀
눈이 없는 시체..이와다는 유미즈의 육필 원고를 후지마에게 주게 되고 「즈우메노인형이라는 섬뜩한도시 전설의 원고를 읽기 시작한다.그 뒤로 예복 차림의 단말머리 인형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한다.그리고 노자키와 영능력자인 마코토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이 저주의 원인과 뿌리를 4일안에 찾아내야 한다.리미트 4일안에 저주는 재앙으로 찾아오기 때문이다.
⠀
1998년 링으로 히트를 친 영화에는 저주의 원흉인 사.다.코가 나온다. 이 책에도 사다코라고 놀림을 받는 주인공기스기 리호라는 여자가 나온다.
그리고 호노 후뮤미의잔예가 글에 자주 언급된다(사실 개인적으로 잔예라는 작품을 좋아한다.그래서 작가에게 하트❤ 하나를추가한다😍)
⠀
🔸링,잔예,즈우노메 인형의 공통점이 무엇일까?개인적으로 도시전설의 무서움?죽음의 잔인함? 다 아니다.
중요한 점은 전설의 전염력의 속도다.작가는 이 책에서 링이라는 작품의 전달력의 핵심인 비디오 테이프를 언급한다.
그 점을 보더라도 작가는 괴담,기담의 전염 속도를 언긒하고 있다.그리고 한가지 독특한 점은 이 저주를 막을 방법을 일부러 지워 놓았다는 점이라고 노트에 적어 본다.
⠀
⠀
📖링의 사다코의 저주와 잔예가 가진 공간,장소,물건에 의한 전염을 저자는 원고라는 것으로 전염성을 대체하고 있으며 링의 사다코가 가진 능력을 일반인의 능력으로 바꾸어서 극의 반전을 잘 섞어 놓았다.이 점이 스토리를 더 탄탄하게 하고 구성을 독특하게 요소라고 본다.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가지고 가족문제,학교문제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작품에 녹여서 공포라는 것을 한 단계 진회시킨 작품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여 본다.
⠀
끝으로 마코토라는 영능력자의 능력을 다 볼 수 없었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아마도 마코토는 이 저자의 책에 계속적으로 등장하며 그 힘을 보여 주리라고 추측된다.
그렇게 기대하게 만든다..
⠀
⠀
즈우노메 인형은 짜가부전이다....그리고 짜진부전이기도 하다..반대로 읽어 보면 된다...도시전설은 그렇게 전파되고 이어진다..누ㅡ군ㅡ가에게로...
⤵
⤵
🔸지금도...어디서나...누구에게도...예외는 없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