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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결코 비에 젖지 않는다 - 지금 힘든 당신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성공심리학
김용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저자는 𝟯𝟬대에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우며 𝟯𝟬대에 임원에 오르는 고속승진과 함께 회사에 몸을 받친 사람이라 자신을 소개한다.그리고 회사 오너와의 마찰로 인하여 회사를 그만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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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사모"라는 곳에서 강의를 해 달라는 연락을 받으며 자신의 이야기와 토사모 회원들이 회사에서 어떻게 버려졌는지를 이야기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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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토사구팽"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 요긴하게 써 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가혹하게 버린다는 뜻을 가진 모임에서 토사구팽으로 괴로워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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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회사에서 공공연히 일어나는 일이다.리더들 사이에 일어나는 버리고 버림 받는 행위,오너십 리더가 스태프십 리더를 왜 버리는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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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십 리더는 어떤 결과를 내것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리더라면 순수형 스태프십 리더는 결과물을 내것으로 소유하기보다는 과정에 관심이 많고 결과물을 자신의 것으로 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오너십 리더는 삼국지에 조조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결과물에 충실한 조조가 대표적이다.순수형 스태프십 리더는 관우라고 보여진다.결과물보다는 대의 명분에 의해 조조를 살려 준 그의 명분은 유비,조조,손권의 삼국 통일의 결과물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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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길게 적기는 했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나는 어떤 리더십을 가진 사람인가?를 알고 나의 상관은 어떤 리더인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 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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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여 보면 나는 순수형 스태프십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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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도 항상 나를 "모사"라는 단어로 표현했기 때문이다.모사는 주군을 도와 전쟁을 이끄는 참모다.제갈량,곽가,사마의가 대표적인 모사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나의 상사들은 대부분 오너형 리더가 많았다.그들이 상관에게 아부하고 남의 결과를 자신의 결과로 떠 벌리는 것을 보면서 저렇게는 살지 말자라고 다짐했던 지난 날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저자는 이야기한다.순수형 스태프 리더는 토사구팽이 될 소지가 높다. .오너십 리더와는 상극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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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여 보면 맞는 말이다.나의 결과물을 상사가 자신의 결과물로 자랑하거나 자신이 하지 않은 결정을 마치 자신이 한 일처럼 회의에서 자랑할 때 난 침묵했다.
나 자신만 성실하고 정치질을 하지 않으면 회사가 나를 알아 줄지 알았던 𝗛그룹의 𝟭𝟬년의 직장 생활을 퇴사한 이유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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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운명은 나의 것이고 내편이라는 소신이 있었다.
나의 운명이 설마 나를 파탄으로 내몰기 위해서 애쓸리는 없지 않은가?운명은 기회를 주기 전에 여러번 시련으로 시험한다.결국 시련은 기회가 파견한 정찰병과도 같다라고 노트에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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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을 실패로 볼 것이 아니라 다른 기회라고 인정하라고 교과서적인 말은 난 하기 싫다.다만 지금의 힘든 사항은 「바다는 결코 비에 젖지 않는다」라는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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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비를 피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 .
그리고 실패를 모르는 탁월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질진 사람이 이긴다는 사실만을 명심한다면. . 토사구팽 따위는 또 다른 의미의 나를 찾는 길임을 알게 해 준 책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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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신이 가진 명함이 당신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
이야기 해 주는 책이다.지금 상사와 불편한 분들. .그리고 리더로 갈려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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