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임경화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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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회랑전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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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출판된 회랑전 살인사건이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 되었다.우리나라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이다.나 또한 이 작가의 책은 항상 중간이상을 가는 실망을 주지 않는 작가이기에 자주 책을 구입하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게이고의 추리소설은 여타의 추리 작가들과 비교해 보면 조금 다른 부분들이 보인다.


🔹첫번째는 글의 중요한 인물들을 한 곳으로 모은다.
🔹장소는 인물들에게 사연이 있는 장소이며,사건이나 추억이 있는 장소로 특정한다.


이 두가지 요소를 가지고 게이고는 추리소설을 이끌어 간다.한 장소에 중요한 인물들을 모으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라고 생각하여 보면 특정 장소로 제한 되어진 공간의 한계성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에 독자는 집중할 수 있다는 점과 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인물들의 심리상태와 이해관계. .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관계로 이어지는 글의 반전등의 장점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자칫 글이 지루해 질수도 있다는 큰 리스크도 가지고 있다.하지만 게시고가 교통경찰의 밤이라는 초기작품에서 보여 준 글을 위해서 잔인한 살인이나 글의 소재를 위해서 인간이 가진 최소한의 도리는 벗어나지 않겠다는 그의 말에서 품격이라는 것이 보인다고 앞의 서평에서도 올린 기억이 난다.그래서 좋은 작가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이번에는 "회랑정'이라는 공간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작가는 불러 들인다.회랑전에는 의문의 화재로 두명의 연인이 동반자살을 통해서 화재에서 간신히 목숨을 살아남은 기리유 에리코라는 여인이 노파로 변장하여 회랑전으로 향한다.


재벌가인 이치가하라가 남긴 유산이 공개되는 날 밤. .. .
에리코가 복수를 시작하기 전 누군가에 의해 그 인물이 살해 당한다.그리고 에리코의 복수의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에리코의 복수의 칼날이 동반자살을 범인과 회랑전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찾아 가는 포인트 하나와 유산과 관련 된 인물들에게 얽힌 검은 속내가 하나 하나 밝혀져 가는 과정을 독자만의 추리로 따라가 보는 책 읽기는 여전하게 즐거움을 주는 역시 게이고다.라고 노트에 적어 본다.


📖괴담,기담 소설의 천재작가 '오츠이치'처럼 게이고가 괴담,기담. . 미스테리 소설을 쓴다면 어떨지 궁금하다.
언젠가 게이고의 미스테리 소설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책을 덮는다.


에리코가 사랑한 지로. . .여기에 힌트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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