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회랑전살인사건#히가시노게이고📚1991년 출판된 회랑전 살인사건이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 되었다.우리나라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이다.나 또한 이 작가의 책은 항상 중간이상을 가는 실망을 주지 않는 작가이기에 자주 책을 구입하게 된다.내가 생각하는 게이고의 추리소설은 여타의 추리 작가들과 비교해 보면 조금 다른 부분들이 보인다.🔹첫번째는 글의 중요한 인물들을 한 곳으로 모은다.🔹장소는 인물들에게 사연이 있는 장소이며,사건이나 추억이 있는 장소로 특정한다.이 두가지 요소를 가지고 게이고는 추리소설을 이끌어 간다.한 장소에 중요한 인물들을 모으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라고 생각하여 보면 특정 장소로 제한 되어진 공간의 한계성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에 독자는 집중할 수 있다는 점과 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인물들의 심리상태와 이해관계. .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관계로 이어지는 글의 반전등의 장점을 가지게 된다.하지만 자칫 글이 지루해 질수도 있다는 큰 리스크도 가지고 있다.하지만 게시고가 교통경찰의 밤이라는 초기작품에서 보여 준 글을 위해서 잔인한 살인이나 글의 소재를 위해서 인간이 가진 최소한의 도리는 벗어나지 않겠다는 그의 말에서 품격이라는 것이 보인다고 앞의 서평에서도 올린 기억이 난다.그래서 좋은 작가라고 지금도 생각한다.📖이번에는 "회랑정'이라는 공간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작가는 불러 들인다.회랑전에는 의문의 화재로 두명의 연인이 동반자살을 통해서 화재에서 간신히 목숨을 살아남은 기리유 에리코라는 여인이 노파로 변장하여 회랑전으로 향한다.재벌가인 이치가하라가 남긴 유산이 공개되는 날 밤. .. .에리코가 복수를 시작하기 전 누군가에 의해 그 인물이 살해 당한다.그리고 에리코의 복수의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에리코의 복수의 칼날이 동반자살을 범인과 회랑전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찾아 가는 포인트 하나와 유산과 관련 된 인물들에게 얽힌 검은 속내가 하나 하나 밝혀져 가는 과정을 독자만의 추리로 따라가 보는 책 읽기는 여전하게 즐거움을 주는 역시 게이고다.라고 노트에 적어 본다.📖괴담,기담 소설의 천재작가 '오츠이치'처럼 게이고가 괴담,기담. . 미스테리 소설을 쓴다면 어떨지 궁금하다.언젠가 게이고의 미스테리 소설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책을 덮는다.에리코가 사랑한 지로. . .여기에 힌트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