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미로 (빅북) - 아리아드네의 실을 따라서 풀빛 지식 아이
얀 바이틀릭 지음, 김영화 옮김 / 풀빛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최근 신화와 관련 책들을 수집 중이다. 나의 아이디 라체시스처럼 운명의 여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신화는 현실적으로 다가올 수도 또는 신화는 인간이 만든 거짓말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두가지 의견 역시 틀린 말은 아니다. 신화를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리아드네의 실을 따라서 라는 부제목이 있다.

미노타우로스의 미로를 빠져 나오게 테세우스를 도와 준 미노스의 딸 아리아드네의 실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미로이기에 표지를 장식했다고 보아진다.

그리고 펼쳐지는 24개의 미로는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와 사건 고대 올림픽까지 담아내고 있다.
각 주제에 따라 미로를 따라 가다 보면 그리스 로마신화의 전체 내용을 알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미로를 찾아 나서는 독자의 손과 눈을 사로 잡기에 손색이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그리스 로마신화의 핵심 요약집처럼 다가온다.

특히 54페이지에 쓰여 있는 신들과 헤로스의 계보는. .
내가 그리스 로마신화책을 읽으며 정리를 포기했던 신들의 계보를 대신 정리해 주고 있어서 보는 순간 미소가 나온다.

그 뒤로 이어지는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고대 환상 동물들의 설명,고대 그리스인의 집,그리스 극장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처음 접하는 어른이나 아이들까지 이야기에 흠뻑 가지게 하는 요소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스 로마신화의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읽고 싶지만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
🔹그리스 로마신화를 요약해서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미로 찾기에 자신이 있거나 재미를 느끼는 분들


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화와 미로라는 책이다.


나의 아이가 이 책을 펼친다면 내가 가진 이야기 와 그리스 로마신화를 접목한 나의 이야기를 미로를 찾아 떠나는 아이에게 아리아드네가 테세우스에게 전해 준 "실타래"와 같기를 소망해 본다.


그리고 운명의 여신 모이라의 3명의 딸들 클로소,라체시스(라키시스),아트로포스에게 빌어 본다.


🔖미로 같은 신화와 현실에 두려워하지 않는 운명을 가지게 해달라고. . .나의 여신들에게 나의 작은 소망을 맡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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