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주관적 서평입니다.⠀제5권 아르고 정원대의 모험을 끝으로 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읽기는 끝이 났다.⠀1196페이지의 신화 이야기는 이윤기라는 저자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이유는 그가 진짜 찍은 사진에서 찾아 볼 수 있다.⠀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책상머리에 앉아서 글로만 쓴 것이 아니라 직접 신화의 장소를 찾아 다니며 신화의 이야기를 몸으로 느낀 자신만의 해석으로 실타래를 풀어 나간 이야기이자,저자의 신화를 엿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신화는 누군가에게는 현실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수도 있다고 보인다. 티탄족,올림포스 신들,거신족으로 이어지는 신과 영웅들은 윤리,도덕등의 잣대로 보면 부합되는 내용은 하나도 없다.⠀🔹하지만 누군가는 현실에 없는 신들의 능력과 영웅들의 모험에서 자신만의 모험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저자는 책의 도입부에 신화라는 이름은...."자전거 타기를 독자는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라" 라고 말한다.그리고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이러 들어가는 미궁에서 만나는....아름다운 공주 아리아드네가 미궁을 빠져 나오기 위해 전해 준 실타래를 언급한다.⠀이 책은 어쩌면 신화라는 미궁을 찾아 나가는 아르아드네가 전해 준 실타래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실타래는 당신이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미궁의 입구로 들어가는 동시에 출구로 나오게 하는 "도구"로 쓰일 것이다..다만,입구는 같으나 출구는 독자들마다 다를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독자마다 출구가 다른 것이 이윤기라는 저자가 독자들에게 말한...⠀🔖필자가 뒤에서 짐받이를 잡고 따라가겠다는 의미라고 난 생각한다.⠀그렇기에 독자는 미궁이라는 알지 못하는 미지의 장소로 여행을 시작함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든든한 저자의 손이 당신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독자는 실타래를 풀며...미궁을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 나가기만 하면 된다.그렇게 미궁의 길을 따라 나아가면 어느새 출구로 인도하는 실타래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그리고 제5권으로 끝나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느새 당신이 쓰는 6권으로 이어질 것 이라고 쓰고 책을 덮는다.⠀이어지는 나만의 6권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목은..⠀🔖운명의 여신 모이라의 두번째 딸..실타래를 감는자...나의 아이디 라체시스이다...지혜를 나누어주는 자...⠀신화는 그렇게 우리에게 이어지는 끝없는⠀🔹Never Ending Story🔹라고 독서노트에 적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