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흔글·조성용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주관적 서평임..


📚요 귀여운 녀석들이 생각을 깊게 해 주는 책이다.난 이 책을 길을 떠나는 사람들로 이해 하였기에 길로 서평을 적어 본다.


👣나 혼자만 혼자인 건 아니야
.
삶이란 혼자 걸어가는 길이다.
그 길에서 옆이나 뒤를 돌아보면 다들 홀로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길 위에서 휴식도 취하고 음식을 먹고 자신을 달래고 하는 소소한 시간이 그 길을 다시 출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안전선 밖으로 물러나세요
.
혼자 걷는 길이라고 속도와 거리를 무시하면 안된다.
너무 다가가면 부딪치고 속도를 너무 내면 장애물을 피할 수 없다.그래서 길에서는 나만의 보폭과 속도가 필요하다.
남의 속도와 거리로 걷다 보면 나 자신이 지치고 힘들기에 나만의 속도와 거리는 길에서 안전선이 되어 준다.


👣왜 너랑 있으면 웃음이 날까
.
길을 걷다 보면 길이 교차되는 순간이 온다.
그 길을 걷는 사람과 만나게 된다.그 사람과 보폭도 맞추어 보고 비가 오면 피하고 바람도 맞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그 교차점도 영원하지는 않기에 우리는 또 각자의 길로 걸어 갈 수 밖에 없다.행복을 빌어 주며...


👣이제 내 마음을 읽어줘
.
교차점을 지나 걷다 보면 수 많은 이정표를 보게 된다.
멈추라고,돌아가라고,위험하다고..그 이정표가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이정표에 정답은 없다.
자신의 선택이다.자신의 선택으로 결정해서 걸어 갈뿐 내마음을 백프로 나타내는 이정표는 만날 수 없다..길 위에서


👣행복은 절대 미룰 수 없어
.
길을 떠날 때 출발선은 동일선상에서 출발한다.
다만 걷는 사람의 마음이 향하는 방향선과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그러니 그 길을 걷는 사람은 힘들고 지칠 때를 대비하여 길 위에서 행복을 발견 할 줄 알아야 한다.
한송이의 들꽃에서 위안도 받고 불어오는바람에 말을 걸수 있는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
그 길이 힘들고 외롭고 지치더라도 멈출 수 없기에...


🔖그 길 위에 카카오 프렌즈들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닮은 친구들이다.
책 속에서 무엇을 보든 무엇을 생각하든 책속에서라도 행복하기를 빌어 본다...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진심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