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주관적 서평임.⠀⠀⠀📚다람쥐의 위로라는 책이다.동화책처럼 읽으면 동화와 같아 보일 것이고,철학이나 어떤 물음을 던진다면..깊이가 있는 책이 될 것 같은 양면성을 가진 책이다.⠀얼마나 깊게 들여다 보는가?의 문제인 듯 하다.한줄을 적어서 다람쥐의 위로나 느낌을 적을 확률이 많아 보인다...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그렇게 보인다는 뜻이다.⠀📚책의 내용은 다람쥐에게 위로는 받는 동물,곤충들과의 대화가 글의 내용이다.⠀🔹왜가리는 넘어지는 법을 모르는 어쩌면 한번도 절대로 해 본적이 없는 자신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밧디와 지렁이는 서로 다름을 인식함으로 자신을 아는 존재들이 된다.⠀🔹다람쥐와 개미의 대화가 처음부터 좀 인위적이게 느껴졌다..이유는 끝에서 나의 느낌을 적도록 하겠다.다람쥐는 현실적이고 직관적이기에 위로를 현실적으로 진구들에게 해 준다.그러므로 친구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해결해 준다.⠀🔹코끼리는 자신을 계속 시험하는 존재다.나무 위에서 떨어지고 멀리서의 모습이 궁금하다.⠀🔹거북이는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존재다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자신의 존재에 불안한 존재....원하지 않는 시선이나 물음에 흔들린다.⠀🔹다람쥐가 가지고 있는 꿀단지는 항상 친구들을 대접하고 같이 먹는 행복을 나타내는 존재로 보인다.끝에서는 다람쥐의 이상향...또는 안전함과 편안함을 가지게 해 주는 소망처럼 보이기도 한다.⠀🔹다람쥐나 동물들이 쓰는 이상한 편지는 "자아와 현실의 오고감"인 듯 보인다.전하지 못하는 마음...또는 자신을 위한 위로의 글이다.⠀⠀📚이런 동물들과 내용을 보면 다람쥐의 주변의 동물들과 곤충들은 인간의 모습과 닮아 있다.그 중에서 다람쥐는 위로를 해 주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정작 자신은 "개미"라는 자아를 만들어 내어 자신을 위로하고 있다.⠀⠀🙋즉,다람쥐의 위로가 주는 책의 내용이 아니라고 보인다.나의 눈에는...다람쥐가 받아야 하는 위로로 보인다.⠀정작 자신은 누군가에게 위로 받지 못하고 있으며,자신의 내면의 "개미"라는 허상과 대화하고 있는 어쩌면 지금의 우리 인간들을 나타내는 존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을 만났다.⠀다람쥐의 위로는 우리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것인 동시에 자신에게도 주어야 하는 위로라고 적으며...독서노트를 덮는다.⠀⠀🔖진짜는 다람쥐가 주는 위로가 아니다...다람쥐에게 우리가 주어야 하는 우리의 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