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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탈무드
김소천 / 태서출판사 / 1992년 7월
평점 :
품절
누구나 한번쯤은 탈무드를 읽어보고 많은 교훈을 얻었으리라. 나의 아들, 딸에게도 나와 같은 교훈을 얻게하고 싶어 탈무드를 선물했다. 아이들 눈ㅇ[더 좋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나보다. 큰아이가 먼저 읽어 보더니 동생에게 재미있고 착한 사람된다며 읽기를 권해 주었다. 아들도 읽어 보더니 느낌은 말할 수 없지만 그냥 좋은 책이라며 나에게 소감을 말해주었다.
재미난 책만을 권하기 보다 가끔 교훈적인 내용도 아울러 접할 기회를 주고 싶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독서하는 습관을 위해 재미나는 책도 중요하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인내심과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훈적인 도서도 많이 발행되었음 좋겠다. 나보다 남에 대한 배려도 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도록. 인내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