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인처럼 우리는 얼마는 많은 사람을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멋대로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고 대했을지 모른다. 대인관계에서 어느 한쪽만 생각하고 그 사람을 평가하기 보다는 누구나 양면성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만남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일은 상대적인 것이므로 한쪽 말만 듣고 평가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습관 또한 필요할 것이다. 고전이라 고리타분하다고 뒤로 밀쳐놓기보다는 오늘날 같은 시대일수록 한번쯤 읽어볼 필요가 있을듯하다. 청소년들이 읽어 봄으로써 교우관계를 원만히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련지.... 이성교제에서도 물론..... 제인은 결국에는 자신의 오만과 편견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제대로된 선택을 해서 행복해질 수 있었지만 많은 경우엔 자신의 오만과 편견을 이해하지 못한채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지나친 자신감보다는 다시 한번 생각하는 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