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
와카타케 치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부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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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한 순간이 오히려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느린 속도로 쌓아온 시간이 결국 한 번의 축제처럼 터지는 순간이 인상 깊다. 나이를 한계가 아닌 자유로 받아들이는 태도도 오래 남는다. 읽고 나면 조급함을 내려놓고, 내 속도로 살아도 괜찮겠다는 용기가 생긴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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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균형 - 불안과 기쁨, 슬픔과 행복 사이 삶의 온도를 맞추는 일
쑥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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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흐릿한 날들에도 그 상태로 버티는 시간이 있음을 짚어준다. 불안과 기쁨, 슬픔과 행복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순간들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잘 사는 법보다 지금의 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결국 흔들리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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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 - 트라우마와 삶 사이, 멈추지 않고 걸어온 기록
이안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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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없애려 하기보다 함께 살아가는 선택이 담담하게 전해진다. 고통을 밀어내지 않고 곁에 둔 채 오늘을 선택해온 과정이 인상 깊다. 무거운 시간 끝에서 공존이라는 답을 찾아가는 모습이 오래 남는다. 읽고 나면 위로를 넘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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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선, 양버즘나무 그늘 중편선 3
김시홍 지음 / 그늘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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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호흡으로 읽히지만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 계절처럼 흐르는 감정 속에서 청춘의 흔들림이 잔잔하게 전해진다. 서투른 관계와 엇갈림, 타인을 이해하려는 순간들이 과하지 않게 그려져 더 오래 남는다. 읽고 나면 한때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지나온 시간을 되짚게 하는 이야기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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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호랑이
네주 시노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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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읽는다기보다 침묵이 깨지는 순간을 마주하는 느낌에 가깝다. 파편처럼 흩어진 기억과 사유가 이어지며 말할 수 없던 것을 언어로 끌어올린다. 가해와 피해를 단순히 나누지 않고 끝까지 질문을 밀어붙이는 시선이 인상 깊다. 침묵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에 대한 이야기였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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