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절대가이드 - 89개 지역 700개 명소 절대가이드 시리즈
최미선 지음, 신석교 사진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 싫어 하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애기 낳고 살기 바빠서 여행다운 여행을 기대하기 힘들었는데...

아이가 조금 자라고 나니 슬슬 아이 핑계 대고 나갈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기만 바쁘게 기다렸는데~ 이제 춘 3월 꽃 피는 봄이네요~

그래서 마음 바쁘게 어디로 나가볼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 한 권입니다.

 

제목은 < 대한민국 절대가이드 > 라는 책이랍니다~

사실 여행책도 얼마나 다양하게 나와있는지...요즘은 감성위주의 여행책자가 많던데...

이책은 정말 사실적인 책이랍니다. 그래서 글 쓰는 사람의 감정보다는 정보전달에 주를 두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가 쓴 책이라서 그런지...살짝 딱딱한 것 도 같지만...

그래서 여기 있는 이 곳에 가면 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거 같아요.

시댁이 강원도인지라...일년에 서너번은 강원도에 갈 일이 있는데...

그동안은 그저 시댁이었던 강원도가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양떼목장도 그렇고, 시댁 근처의 선교장도 그렇고...

그저 시댁이 있는 동네가 아닌 강원도 그 자체로 매력이 넘칩니다.

지금 사는 곳에 오기 전에 살았던 안성도...그저 작은 소도시가 아닌 아트센터라던지...남사당 전수관이라던지...

익숙했던 곳들이 여행이라는 의미로 다가오니 또 가고 싶은 설렘을 줍니다.

도시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 시골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여행책자...

그래서 한번 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줍니다.

저라는 사람은 새로운 곳보다 익숙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탓인지...

몇번씩 가 본 곳이 이 책속에 있으면 더 가보고 싶은 맘을 느낍니다.

전라도나 남해 쪽으로는 가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제주도를 가기로 했답니다~

이 책을 보며 열심히 계획을 세워야 겠지요~^^

여행이 주는 설렘은 나 혼자만이 아닌 가족 모두가 느낄 수 있을 거 같아...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았음에도 신나곤 합니다.

89개 지역, 700개 명소 중에 제가 가 본 곳은 정말 몇군데...에 불과하겠지요.

그림같은 남해도...아이를 가져서 처음 가 본 남이섬도 이 책을 넘기면서 더 많은 느낌을 줍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숙박이나 먹거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나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용기 있게 그 지역에 대해 그 지역에 가서 찾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가기전에 알고 가야 마음 편한 사람도 분명 있을 테니까요~

지도라던지, 사진이라던지..이런것은 맘에 드는데~ 먹거리가 좀 더 다양하게 소개 되어있었다면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제주도를 가보고 나면 또 다른 곳이 가고 싶겠지요?

이 책이 그럴 때마다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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