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놀아 줘요!
명로진 지음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 아빠들은 많을 것이다. 실제로 나의 아이의 아빠도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고 했다.

하지만 현식속의 아이는 텔레비젼 속의 아이도 아니고 남의 집 아이도 아니고...정말 딱 우리 집 아이~! 제 멋대로..제 뜻대로 놀아주기를 원하는 딱 그만킁의 아이이다. 처음에는 아빠도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몰라 멀뚱거리기만 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점점 커 나가는 아이를 위해 아빠가 놀이 친구가 되어주어야만 했다.

이제 그 다음의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나? 놀아주자고 덤벼도 30분을 채 넘기지 못하고...아이는 제 놀기만 바쁘고 아빠는 다시 멀뚱멀뚱! 그 때 이 책이 눈에 띄었고~ 운 좋게 서평이벤트에도 당첨이 되어 받아 볼 수 있었다.

지은이는 명로진씨인데...나는 솔직히 이분이 이렇게 책을 내신 분인지 몰랐다. 게다가 세계 각국을 여행 다니신 분이라고 했다. 그 분이 쓰신 책에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놀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와 있다. 책 곳곳에 동기부여도 나와있다~ 아이와 놀아주고싶다는 생각이 팍팍 든다~!

아이와의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창의력도 길러줄 수 있고, 아빠와 친화력도 강해진다고 나와있다. 구체적으로 나와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쉬운점은...우리집은 딸을 키운다.딸과 노는 방법은 자세하지 않다... 그리고 보통의 월급쟁이 아빠들이 놀아주기에는 조금 힘든 점들도 보인다. 물론 책 내용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ㅡㅡ;;

무튼 그런 점이 조금 아쉽고, 좀 더 집에서 아빠와 놀 수 있는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있으면 좋을텐데...아빠들은 밖에서 실컷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아이를 보는게 일이라고 생각될지 모른다. 아빠들도 아이와 놀아주는게 진정한 놀이가 될 수 있는 그런 책이 나와주길 기대한다.

책에 나온대로 사랑할 시간은 많지 않다는걸...아이의 어린시절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걸 아빠들 모두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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