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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필통 안에서 -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길상효 지음, 심보영 그림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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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주인과 하나가 된 학용품들이 있을까요? 세상 어디에서 없을, 내편들이 가방속에 가득하네요. 학교가 낯선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내편이 되어줄 요 녀석들에게 마음이 씌여질거같아요. 발칙한 상상력에 감탄하다가, 어쩌면 진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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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아 2021-04-0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깊은 밤 필통에서-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발칙한 상상력에 놀라다가, 어쩌면 진짜 내편이 되어 내 가까이에서 나를 보살펴줄 누군가가, 내 땀이 닿고 내 눈물이 닿고, 내 일상이 닿는 그 아이들이 진정 내편일거라는 생각도 들고, 위로가 됩니다. 우리 아들, 학교에 잘 지내다 오거라. . .
 
나의 구석 웅진 모두의 그림책 29
조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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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는구나.. 잔잔하게 손을 잡아주는 위로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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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 2020년 제26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68
루리 지음 / 비룡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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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색감,단호하게선을그은듯한 삽화가 특별해 보여요.설마허니, 이렇게 끌어낼줄이야. 불안한 현실너머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 경외감을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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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운명은 푸른숲 역사 동화 13
한윤섭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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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처참하게 살아낸 시민들.백성들은 어땠을까?, 가 늘 궁금했는데ㅡ그걸 잘 보여주셔서 가슴이 저렸어요.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한다해도 나아지지 않았던 그 시간..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는 소년의 심정이 보이더군요.억지스럽지않게 그 시대 운.명으로 이끌어주신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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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말이 좋아서
김준태 지음 / 김영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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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나무가 말해주는 나무의 언어를 잔잔한 말투로 전해주는 작가님의 시선이, 곱습니다.
언젠가 겪었던 등산의 매력을, 산에서 봤던 초록의 감동을, 며칠로 이어진 산행의 감동이 밀려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읽는 내내, 깊은 산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마냥 처량한 기운이 감돌아-나무의 말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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