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전사 소은하 창비아동문고 312
전수경 지음, 센개 그림 / 창비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F동화라는 분야가 신기했다.

세상엔 참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구나 :)

어른이에게도 참 읽기 쉬운 책이었다~

소은하의 성장기가 나에게도 한걸음의 힘이 되는 것 같다.

남들과 달라서 이상한게 아니라 특별한 이야기


#13

- 모두에게 열려 있다고 했잖아. 아무나 지원하라고

- 그 말을 믿어? 걔네 주위로 투명 문이 딱 막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하려고 다 맞춰 놓고, 그냥 하는 말이지

- 몰랐어. 내가 정말 눈치가 없나 봐

#13 나는 연못보다 하늘이 더 좋다. 더 솔직히 말하면 하늘 저편이. 가끔 이 세상이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15 토리 빌딩은 엄마 아빠가 오래전에 지은 땅콩 건물이다. 1층에는 엄마가 운영하는 '세리 마사지 숍'이, 반지하에는 아빠가 일하는 '평화PC방'이, 2층에는 우리 세 식구가 사는 집이 있다.



- 모두에게 열려 있다고 했잖아. 아무나 지원하라고

- 그 말을 믿어? 걔네 주위로 투명 문이 딱 막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하려고 다 맞춰 놓고, 그냥 하는 말이지

- 몰랐어. 내가 정말 눈치가 없나 봐 - P13

나는 연못보다 하늘이 더 좋다. 더 솔직히 말하면 하늘 저편이. 가끔 이 세상이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 P13

토리 빌딩은 엄마 아빠가 오래전에 지은 땅콩 건물이다. 1층에는 엄마가 운영하는 ‘세리 마사지 숍‘이, 반지하에는 아빠가 일하는 ‘평화PC방‘이, 2층에는 우리 세 식구가 사는 집이 있다. - P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