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A023066225 어린 소년 시절에 꿈이 향토 문화연구자이던 그 소년이 어느덧 3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소년의 꿈을 소중히 간직하며 가족과 함께 고적답사를 취미 삼아 여행다니면서 어린 아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고대부터 근대역사에 이르는 복잡하면서 미묘하게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한일관계 역사를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제시한 유교수님의 책을 읽고나니 어두운 망망대해에서 간절히 바라던 한줄기 빛나는 등대를 본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큐슈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까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일본 도자문화는 꼭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싶습니다. 이번 규슈 답사를 통해 몸안에 꿈틀대고 있는 꿈과 열정을 발산하고 싶습니다. 일본 규슈 답사단 비상하라~화이팅!!(성실한 답사후기 블로그에 남기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