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호오포노포노, 가장 쉬운 삶의 길

호오포노포노, 가장 쉬운 삶의 길
마벨 카츠 지음, 박인재 옮김 / 침묵의향기 / 2012년 5월

참나의 내맡김을 강조하면서도 책 중간중간 삶의 일어나는 일은 100프로 나(에고)의 책임이란 말을 강박적으로 주장하는데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참나의 책임을 회수하려는 주장을 수긍할 수 없다.

[100자평] 소마

소마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21년 12월

표현이 추상적이고 스토리도 재미가없다. 50페이지정도 읽다가 인내심이 차서 결국 덮어버렸지만 확실한 건 기존 채사장의 인문학을 좋아했던 사람은 호불호가 크게 갈릴 책으로본다. 현장에서 취향가늠해보시고 사시길 추천한다.

[100자평]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류시화 옮김 / 연금술사 / 2013년 8월

톨레 최고의 책이라 본다. 이책을 4번을 읽으며 내 삶에 이만한 지진을 일으킨 책도 드물며 영향력은 평생 갈 듯 하다.

[100자평]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여러 예에대한 이야기를 들어 읽는 재미는 있지만 사실 달라이 라마란 사람의 사상은 너무 피상적이고 진부하다. 현시대를 사는 사람에게 그냥 착하게 살자는 메세지는 좋은 처방전이 될 수 없다.

[100자평]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1주년 한정 리커버 특별판) -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40가지 눈부신 이야기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7년 12월

올해의 책 후보가 나왔다. 이것으로 채사장의 세계관은 모두 토해냈다.또 그것은 다시금 여러 세계관과 통하여 연결될 것이다.지.대.넓.얕은 준비운동이며 열한계단은 세계관의 성장단계를 다뤘으며 본작은 완성의 보고다. 하지만 완성은 다시 시작을 열어간다.그 시작을 살아가는 삶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