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를 읽는다 철학의 정원 18
스티븐 내들러 지음, 이혁주 옮김 / 그린비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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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 향한 배려가 돋보인다. 조금 길기는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읽다보면 스피노자가 전수하는 보물을 획득할수 있다. 개인적으로 들뢰즈의 <스피노자의 철학>보다 문체와 내용 면에서 훨씬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며 무엇보다도 저자의 배려면에서 단연 앞선다. 스피노자 입문으로도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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