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번째 여왕

백 번째 여왕 ㅣ 백 번째 여왕 시리즈 1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18년 7월

강렬한 표지가 눈에 띄었던 책인데요!

읽는 내내너무 재밌어서 내일 출근해야되는데..하며

새벽 2시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틀만에 다 읽어버린!

찾아보니 4권까지 있다고 해서 빨리 읽고 싶어서 애가 타는 책!

제가 트와일라잇을 재밌게 읽었는데

트와일라잇처럼 흡입력이 좋고 스토리가 재밌는 책인것 같아요

백 번째 여왕은 판타지가 가미된 액션, 로맨스가 적절히 섞인 책이예요

남성 위주의 스토리가 아닌

제목처럼 여성위주의 스토리로 진행이 되는데요,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의 성장과정과 우정, 사랑 이야기가 돋보이는 책이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진정한 걸크러쉬를 보여주는 캐릭터들에게 매료되었어요!

칼린다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오오! 하고 멋있더라구요~!

칼린다의 특별한 능력이 앞으로 더더 많이 나올 것 같아서

뒷 이야기들이 너무 기대되네요

빨리 2권, 3권, 4권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언제 나오나요????????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ㅣ 비주얼 클래식 Visual Classic
제인 오스틴 지음, 박희정 그림, 서민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오만과 편건은 아주 어릴 때 (?)학창시절에 읽어보고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읽어봤는데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나 공감은 되지 않았지만

읽는 내내 두사람을 응원하게 되는 내용이었어요!

감정이입이나 공감이 안됬던 이유는

아들이 없어서 딸에게 유산을 상속 할 수 없는것도 공감이 안됬고,

시대가 달라서 그런지 가끔 베넷 아줌마(?)나

남녀역할이 이해도 안되기도 했어요!

남자가 청혼을 하고 청혼을 하면 받아줘야된다는 생각들도

요즘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배넷가의 둘째딸 엘리자베스와 부유한 가문의 신사 다아시의 사랑을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엘리자베스의 편견으로인해서 다아시의 사랑을 눈치채지 못하는 엘리자베스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책 뒷표지에 '편견은 내가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없게 하고 오만은 다른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라는

문구가 책 내용을 잘 나타내고 와닿더라구요!

중간중간 철없는 리디아와 위컴을 보면서 속터지기도하고,

제인과 빙리씨의 사랑에 흐뭇해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삽화가 들어있어서

삽화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책을 읽을수록 다아시가 잘 생겨보이는 효과까지 있었어요!

빛샘현상이좀있어요

알라딘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 ㅣ 알라딘 크레마 그랑데 2

조명을켜면 오른쪽 위, 왼쪽아래에 빛새는 현상이있습니다
새상품이니 좀 찝찝해서 여기회사에전화했더니 공정상그럴수있다는군요....그래서 제가 밤에 조명을 켜고 보면 빛새는현상이 좀 거슬리는데 수리라도 가능하냐고 물었더니.....(세상에나)...ㅋㅋㅋㄱㅋ 산지하루됬는데 추가비용이 들수있다고하면서
공정상 그럴 수 있다는 말만 계속 되풀이하네요ㅜㅜ
수리맡기려면 택배를 보내야되고....새제품인데...(털썩ㅋ)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돈도 추가될수도있다고하니...
찝찝하고 거슬리지만...그냥 씁니다..........
그리고 뒷면에 페인트칠? 하면서 생긴 아주 작은 기포가있는데
딱잡을때 그부위가 자꾸 만져져서 거슬리더라구요....
20만원치고는 마무리나 서비스가 별로인것같아요ㅠㅠ

하지만 사고나서 독서량이 늘고 책읽기편한건 인정,
만약 브랜드가 다양하고 선택의폭이 더 넓었다면 다른걸샀을것같네요

[100자평] 알라딘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

알라딘 크레마 그랑데 (화이트) ㅣ 알라딘 크레마 그랑데 2

사고나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니까 블랙은 느낌이 좀 보들보들? 하던데 화이트는 그냥 플라스틱 느낌이예요ㅜㅜ
예쁘긴한데 느낌이 블랙이좋아서 블랙할껄하고 후회했어요ㅎ조명켜면 빛새는 현상이좀있네요ㅠㅠ바꾸거나 고칠수있나해서 회사에전화했더니 공정상 그럴수있다는 말만 되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