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의 1학기는 학교 시험이 없으니, 중2의 심적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서 객관적 실력 검증이 필수죠. 그래서 초등학생 때 보던 수학시험, HME를 이번에도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기존 문제지만으로는 고난이도 문제 연습이 부족한 느낌이라, 난이도 있는 문제지를 찾았는데요, EBS중학교재인 수학마스터가 딱이었어요! 초등HME는 대비문제지가 있었는데 중학은 허술하더라고요? 덕분에 시험다비가 든든해졌습니다!!
주요등장인물이 세 페이지. 그 등장인물들에겐 애칭도있는데 소설 속에서 그 애칭이 툭툭 튀어나온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으신건지...같은 문학동네에서 나온 <안나카레니나>도 별 무리없이 읽었는데 이건,힘들었다. 내가 문제인지 책이 문제인지, 다음에 다시 읽고 다시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