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 작가의 젊은 날을 사로잡은 그림 하나, 시 하나
신현림 지음 / 서해문집 / 2016년 1월

시, 좋다. 그림, 좋다. 글은, 없다. 작가의 생각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신현림의~' 하고 자기 이름을 표지에 찍어낼 수 있는지! 작가가 양심이 있다면 절판시켜야 마땅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