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마음의 ‘질‘과 관계가 있다. 
게다가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오히려 높아지기까지 한 마음의 질‘이다. 그들의 마음은 설령 ‘지능상의 결함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 이외의 정신적인 면에서는 흥미롭고 완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이다. 
우리는 지적장애인이 가진 마음의 질을 인정해야 한다
(어린아이나 미개인의 마음을 접했을 때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클리퍼드 기어츠가 되풀이해서 강조했듯이 지적장애인, 어린아이, 미개인 등 세 부류를 동등하게 취급해서는 안 된다. 
미개인은 지능이 낮은 사람이나 어린아이가 아니며 어린아이의 문화는 미개인의 문화가 아니다. 또한 지능이 낮다고 해서 미개인이나 어린아이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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