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위험하고너무 해롭고너무나 악랄한 이야기.흉담.즉, 이 책은 해지는 이야기다.흉담을 들은 순간저주는 몸 안에 ❛기생❜하게 된다.그리고 공포가 시작된다.흉담의 저주는 과연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을까.⠀ ⠀K-오컬트의 대명사 전건우 작가가 서슬퍼런 저주를 담고 돌아왔다.실제 경험담이라 밝히기에 더욱 소름끼치는 이 스토리는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공포가 내면 깊숙이 자리하게 만든다.소설임을 여러번 자각하면서도어쩔수 없이 두리번 거리며 읽게 된다.또한 경고문을 부적처럼 곁에 두고경고문대로 이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마을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한국형 호러가 어디까지 일상에 파고들 수 있는지보여주는 이 작품은설마 설마하며 마지막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하고내면의 취약성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심리극이랄까.⠀ ⠀⠀⠀공포는 역시보여주는 공포보다스며드는 공포가 진리.⠀ ⠀⠀⠀도서제공 @rabbithole_book#흉담 #전건우 #오컬트 #호러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