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정신이 무엇인지 각 인물의 일화를 토대로 제시한다. 어릴적 위인전을 읽는 느낌이다. 각 인물들이 삶은 그 자체로 많은 메시지를 던진다. 아쉬운 것은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조선시대 정치 문화가 멀어진 현대인들이 매끄럽게 읽어나가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조선에 대한 선이해가 있다면 훨씬 더 쉽고 분명하게 메시지들이 다가올 듯 하다.
고양된 그리스도론. 현재 그리스도에 대한 이미지는 후대인들의 합의에 의한 것이다. 역사적 예수는 자신 스스로를 신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 - How Jesus Became God 》바트 어만후.. 이제는 마이클 버드의 《하나님은 어떻게 예수가 되셨나? - How God Became Jesus?》를 읽어봐야 겠다오. 이 책에 대한 반박이니. 책은 나름 재미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