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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리는 무늬 - 욕망하는 인문적 통찰의 힘
최진석 지음 / 소나무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인문학, 인간이 그리는 무늬
책의 저자는 보편, 우리라는 틀을 벗어 던지고
진실된 나, 나의 욕망을 대면하라 요구한다.
보편과 우리라는 틀 속에 나를 가두어 둔다면 나라는 인간 역시 그들이 그리는 무늬에 동참하게 되고 결국는 나를 잃게 된다.
의문은 과연 순수한 나, 덕, 욕망을 추구하게 될 때 이 세상은 그리고 나는 진보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생각하는 사고를 기르고 질문한다면 우리사회는 더 밝아질까?
너무나 인간이라는 존재를 아니면 나를 이상화한건 아닐까..
개념에서 벗어나 변하는 세계를 마주하는 나로서,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인문학이라는 것 자체가 먹고 살기에 바쁜 사회에서 적합한 학문일까.. 자본주의 세상은 돈이 있는 자만이 이러한 사고 속에서 살아가게 하는데.. 어쩌면 저자는 그런 걱정은 없으니 그리 쉽게 답을 내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