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하기라는 제목 때문에 책장에서 꺼내 읽기가 싫었지만, 읽고나니 철학 개념들을 구약에서 찾아내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철학과 구약 성서가 이야기하는 진리의 차이를 다룬다. 또한 구약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제공해주기에 생각보다 흥미 진진하게 읽었다. 다 읽은 지금 꼭 정리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