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민주화 이후 과거사 청산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식이 높아졌지만, 요즈음 이마저도 지체되거나 후퇴의 조짐을 보인다. 민주주의는 법적 제도적 장치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성찰과 실천으로 끊임없이 내면화해야 한다는 점을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은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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