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캣 뭉치의 일상 - 따끈따끈 폭신폭신, 뭉치랑 놀 준비 됐어?
수지니 지음 / 북스고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강아지만 두 마리를 키워 봤기 때문에
고양이 키우기에 늘 궁금증과 로망을 품고 있는 나!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너무나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는 인스타로 멍냥이들 보며, 고양이 카페에 가며
책임없는 쾌락만 누리고 있어요ㅎㅎ
(내 릴스 알고리즘 1위 🐶🐱)

이미 인스타툰으로 유명한 뭉치!
기대되는 마음으로
말랑캣 뭉치 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귀여운 뭉치의 사진과 함께
작가님의 글도 읽고,
짤막한 툰도 볼 수 있어요.
​
제가 이 책에서 젤 좋았던 건,
작가님 글에 나오는 뭉치의 모습을 마구 상상하고 나면
다음 페이지에 실제 뭉치의 사진이 짠! 나오는데
상상 그 이상으로 귀여워서
페이지 넘기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리고 에세이 사이사이에 집사 노트가 있어요.
반려동물을 키울 때의 팁이 적혀 있답니다.
고양이의 행동, 건강 등의 정보들이 있어요.
​
저는 인스타나 유튜브로 책임 없는 쾌락을 누리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정말 큰 책임이 따르죠.
저도 노견을 18년 동안 키우다가 보내줬는데🌈
선뜩 또 키울 수가 없는 게
얼마나 큰 책임이 따르는지 겪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늘 겁나는 이별-

작가님의 첫 고양이는 메시라는 고양이였어요.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빠르게 메시의 흔적을 정리하는 모습이
제가 단비를 보낼 때 모습 같아서 더 공감이 됐어요.

오랜 시간을 들여서 정리를 하든 빠르게 정리하든-
슬픔을 천천히 충분히 겪고 지나가든 묻어두고 들춰보든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은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늘 이별을 염두에 두게 되죠.
지금 많이 사랑해 주고 후회없이 놀아주자는 작가님의 말!
​
메시를 보낸 슬픔과 죄책감이 컸던 작가님을 무장해제시킨
외면할 수 없는 뭉치의 귀여움이 사진에 가득해요🤭
뭉치로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