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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면 ㅣ 우리 그림책 56
언주 지음 / 국민서관 / 2026년 8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게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체험단
시장에 가면~ 꽈배기도 있고! 떡볶이도 있고! 옥수수도 있고!
(죄다 먹는 거...ㅎㅎ)
이 노래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시골에가면
#언주
#국민서관
믿고 보는 국민서관의 도서예요.
픽셀로 이루어진 표지!
작가님 말에 '말 덧붙이기 놀이'라고 하셔서 호기심 뿜뿜=3
면지에는 시골로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이 나와 있어요.
흑백과 컬러의 배치가 조금씩 드러나는데요..!
매연과 픽셀로 가득찬 도시!
('네모의 꿈' 노래가 생각나는 옛날 사람ㅎㅎ)
아이가 시골에 가기 싫다고 출발하자마자 짜증을 내기 시작해요.
시골에 가는 멀고 지루한 길과
시골에 가면 볼 수 있는 것들을
재미있게 게임처럼 시작해 봅니다!
시골에 가면, 닭이 뛰고!
계곡에서 놀고!
옥수수가 익고!
계속 말을 덧붙이며 장면이 이어져요.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모든 페이지에
덧붙인 내용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거예요.
다채로운 색깔의 그림들이 참 예뻐요.
그리고 자연물들이 픽셀로 표현되어진 게 흥미로워서
아이들도 픽셀 그림을 찾으며 재미있어 했어요.
덧붙이기 노래를 마치면,
아이들이 자유롭게 덧붙이기 노래를 만들 수 있는
대형 시골 마을 지도가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우와아아아아~!"하고
무슨 보물 발견한 것처럼 좋아했어요!
지도 속에 나온 픽셀 그림들을 보고
시골에 가면~ 하고 자유롭게 덧붙이기 노래를 만들었어요.
실컷 놀고 나니,
시골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시골은,
네모로 이루어진 도시, 상상했던 픽셀과는 달리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렇게 대조되는 그림으로
요소 하나하나 살린 작가님 아이디어가 멋져요.
이런 요소를 찾는 게 또 그림책 읽는 재미 아니겠어요? :)
밤에 읽어주고 잤는데,
아침에도 둘이 이 책 꺼내서 읽고는
무릎 치고 박수 치며 시골에 가면 게임을 했어요ㅎㅎ
6세 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반복되는 어휘가 많아서 글자 익히기도 좋고요.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어휘를 확장할 수 있는 책이라
유아 도서, 초등 도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장거리 여행이 두렵지 않아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