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가 통통통
한얼 지음 / 미세기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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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컬처블룸

#참외가통통통

 

표지부터 참외참외한 '참외'가 통통통입니다.

'통통통' 의성어가 참외가 바닥에 통통통 튀거나 굴러가는 소리 같기도 하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 같기도 해요.

둥글둥글 탄력 있게 튕기는 참외의 모습이 저절로 상상돼요.

 

#한얼

#미세기

표지를 보면서 과연 저 갈색 동물은 무엇일까,

아이들과 얘기해 봤는데ㅎㅎ

첫째: 황소

둘째: 강아지

엄마: 멧돼지


고라니일 줄이야!ㅋㅋㅋㅋㅋㅋ

 

면지에는 참외의 성장 과정이 표현되어 있네요.

참외꽃이 참 예뻐요 :)

 

"할아버지의 나이는?"

할아버지 연세 맞히기도 하고

참외 먹고 싶다~ 하며 읽었어요.

 

달팽이를 보고 놀란 할아버지가

커다란 참외를 떨어뜨리고 말아요.

손자한테 주고 싶은 참외인데 말이에요!

 

고라니-다람쥐-개구리가 참외를 잡기 위해 노력해요.

누적 반복 구조의 이야기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다음엔 누가 나올까?" 하며 읽었어요.

참외가 통통통은 마치 『커다란 순무』동화처럼

등장인물이 하나씩 늘어나며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이는

누적 반복 구조의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이 다음 내용을 자연스럽게 예측하며 집중하게 되고,

~고람, ~라니 동물들의 대사를 아이들이랑 따라하며 재미있어 했어요.

읽어주는 엄마도 함께 읽는 재미가 컸답니다.

 

앗, 마침 손자가 굴러가는 참외를 잡았네요!

굴러 다니면서 혹은 너무 잘 익어서

수박처럼 쩌억 갈라진 참외를 보며

참외가 먹고 싶어지는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참외가 통통통 동화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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