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 들어서고나서
기본적인 영어와 단어 독해는 어느정도 공부를하고
회화쪽에도 신경을쓰다보니 매일 독해문제만 풀어버리니 금방 지쳐버립니다.
제친구 중에는 심슨 가족의 자막을 해석하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녀석이있었습니다.
그녀석은 옆반 친군데 전국에서 11% 영어 2등급을 유지하고있는 괴물이죠
저는 자막해석같은 것은 저랑 적성이 맞지않아서 단어나 외우고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틈틈히 시간남을때 해리포터를 읽고있었는데요.
제가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떠올랐죠.
[아, 내가 좋아하는 해리포터를 영문으로 읽으면서 차근히 모르는 단어를
찾으면서 독해를 해나가자 ]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고로 단어는 독해를 하며 외우는것이 가장좋고
독해도 자신이 흥미있어하는 것을 할때 가장 잘되어진다고합니다.
게다가 해리포터는 주인공인 해리포터와 그주변 인물들과의
대화가 주를 이루기때문에 회화 에도 많은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상은 적중했죠.
불사조 기사단을 미국판으로 구입하여 독해를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독해할때는 갑자기 한글로 편하게보다가 영어를 한글로 바꾸다보니
모르는 단어도많고 대화도 많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서
불사조기사단을 무사히 독해하고 혼혈왕자를 할때에는
전권 보다는 3배는 아는 단어도 많아지고 회화도 술술풀렸습니다.
게다가 모의고사 성적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리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물론 듣기는 따로 공부해야하지만요.. 듣기는 미드로하니 편하더라고요)
지금도 3등급에서 4등급을 오락가락 합니다만 이제 거의 3등급으로 굳혀가고있습니다.
그리고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독해하고있는데요.
죽음의 성물은 많이 어렵네요 ㅋ
제 경험입니다만 만약 관심있으시분들이거나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분이시라면
마법사의 돌부터 독해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도움이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