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
크리스 앤더슨 지음, 윤태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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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 ㅋㅋㅋㅋㅋㅋㅋㅋ이 책은 진짜 통수맞았다. 뉴스보고 있는데 문화소개 하는 짧은 이벤트가ㅡ 있는 거야. 거기서 메이커스를 소개하는데 오 존나 들을 때는 한 번 읽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 ㅇㅇㅇ그래서 정가에 구입했는데 웬걸? 씹노잼이네?

아이고...낚였구나 했지. 근데 또 더럽게 길어요. 하하하하 눈물을 머금고 진짜 끈기를 갖고 다 읽었다. 하하......이래서 책 사기전에는 조금 두들겨 봐야돼.


이 책이 무슨 내용이길래 왜 이렇게 욕지꺼리로 시작할 정도나면 메이커스. makersㅋㅋㅋ진짜 발명가 얘기 밖에 안나와.ㅜㅜㅜ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등장하는 건 3D 프린터로 이런 저런거 만들었다는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오고, 3D 프린터가 발명되었으니 이제부터 발명가의 새로운 시대가 올 것입니다 여러분~~~..


 개발자 얘기도 잠깐 등장해. 자본을 적게 들여서 큰 이득을 보는 사업. 발명가의 시대에 황금같은 직업이라면서 개발자가 왜 위대한지 써놓았는데,, 평소에 학과선배님들에게 많이 들은 얘기라서 별 감흥은 없었어. 만약 그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면 오..개발자 정말 좋은거구나 ^오^ 이랬겠지?


 내 생각엔 개발자 좋다는건 저~~기 유럽이나 미국, 암튼 국내아니고 해외면 좋을 것 같아. 아직까진 발을 들여다 놓지않아서 아.. 개발자 대우 시궁창이다. 3D직업군이다. 에이 못해먹겠다식의 글을 자주 접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ㅋㅋ근데 대다수의 개발자는 대중이의 정책 혜택으로 콩나물기르듯 일단 우리 IT인재 양성에 힘썻다는 거만 보여주자!해서 양만 늘린 결과기 때문에 개발자 대우 시궁창이다~~!이런 류의 글은 무시해도 좋을 것 같기도하고 ㅇㅇ?(착각 ㅍㅌㅊ?)


 메이커스에서 인상깊었던게 미국에는 가구를 사면 조립해야하는 그런 기업이 있다네? 정확한 기업명은 잘 모르겠고, 에이 가구 를 내가 조립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는데 그걸 누가사?라는 생각이 들지모르겠는데 의외로 잘 팔린데. 왜 그런거 있잖아 조립해보는 재미^^. 다들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하지. 그 회사는 그런 욕구를 잘 충족시켜주는 게 아닌가 싶어


 아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건 자기 아이디어를 홈페이지(퀵스타터)에 개시하고 사람들의 후원금을 받아서 제품을 생산해내는 거야. 사업의 구도가 이전과는 확 달라졌지. 이렇게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사람들이 와 이거 한 번 만들어봐라 후원해줄꼐. 대신 이 제품나오면 나한테는 싸게 팔아~그럼 발명가는 마음 껏 발명할 수 있게되는 거지. 실제로 이 책읽고난 뒤에 신문을 봤는데 책에서 봤던 내용이 그대로 등장하는 거야. 와 ㄷㄷㄷㄷ 그 제품이 뭔지 궁금하지?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라는 가상현실을 가능케 해주는 헬멧이야.


(이미지 출처: http://www.oculusvr.com)


 이 헬멧에 자세하게 알고싶으면 http://www.designmap.or.kr을 참고해봐. 나는 이거 구동하는거 동영상으로 봤는데, 어떤 여성이 저 고글쓰고서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반응이 진짜 롤러코스터탄거마냥 오오오오 이러더라 참 양키성님들은 똑똑한 것같아. 쓰다보니 진짜 발명가의 시대가 도래했네, 뭐 만들고싶으면 아이디어 리포트 잘 작성하면 이렇게 후원도 들어와서 만들 수 도 있고, 테스트용은 3D 프린터로 제작해서 모형도 만들어 볼 수 도 있고 말야.. 참 좋은 세상이다


 나도 퀵스타터에 아이디어 한 번 올려서 발명가가 되 볼까?? 마치 사회에 공학설계인 셈이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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