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할머니가 항상 108배를 하셨던 기억이나네요 힘들게 왜 절을 하시냐고 물어보니 소원이 있어서 그런다고 하셨거든요 절을 한다고 소원이 이루어 질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오세암을 읽으며 믿음에 대해 배웠어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믿음. 길손이의 간절함이 어린나이에 감동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