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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미 시스터
이서수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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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완독한 책. 군데 군데 간직하고 싶은 문장들이 보여 잠시 멈추어 메모장에 기록하며 음미했다. 요즘처럼 플랫폼 노동이 흔해진 사회를 조명하는 작가의 시선이 좋았다. 인물마다 서사가 뭉클해 더욱 몰입하며 읽었다. 이서수 작가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장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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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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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최은영 작가님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시선이 잘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읽는 동안 눈물이 핑 돌기도 했고, 영옥 할머니가 지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많은 여성들이 받았을 아픈 상처와 전쟁의 참상을 그리게 되었다. 우리 할머니가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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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People (Paperback) - 『노멀 피플』 원서
샐리 루니 / Faber & Faber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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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반 걱정 반으로 읽었던 소설인데, 너무 좋았다. 매리앤과 코넬의 내면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한 문장으로 표현한 샐리 루니의 필력에 놀랐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꼭 아일랜드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 슬라이고와 더블린을 방문하면 매리앤과 코넬이 생각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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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번 출간 기념 리커버 컬렉션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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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작을 이제서야 읽은 게 한이 될 정도로 너무나 좋았다. 괴물의 절규는 내 가슴을 후벼파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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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호위
조해진 지음 / 창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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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학 중 읽었던 책이라 더 단편 하나 하나가 와 닿았던 소설집입니다. <로기완을 만났다> 때부터 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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