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판결문 - 이유 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일침
최정규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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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에 어긋나는 법을 악법이라 용기있게 외치고, 억울한 사연을 가진 약자 분들 곁에서 변호해주시는 최정규 변호사님과 같은 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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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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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작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쇼코의 미소를 뛰어넘을 수작이다. 개인적으로 ‘모래로 지은 집‘은 읽는 동안 참 가슴이 먹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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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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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담담하게 읽다가 불쑥 불쑥 울컥하게 되는 대목이 있었다. 일렁이는 마음을 가까스로 다듬고 읽어나갔지만, 소설이 끝나갈 무렵 나는 콧물 눈물 줄줄 흘려가며 펑펑 울었더랬다. 최은영 작가를 꼭 나중에 직접 만나뵈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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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호위
조해진 지음 / 창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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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가면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이 세상의 무수한 ‘타인‘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또한 그들과 관계하는 가운데 과연 ˝함께˝ 빛을 발견해 나갈 수 있을지.. 만약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자세와 모종의 책임감이 필요할 지에..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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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그림자 - 2010년 제43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민음 경장편 4
황정은 지음 / 민음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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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와 무재가 나눈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남을 것 같다. 아, 오무사 할아버지가 베푼 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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