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한번읽었을땐, 아이에게 정리잘해야한다라고 말해줘야겠다 생각한 책이였는데, 책표지를 자세히 보다가 발견한 저자사이에 그림을 보며, 작가는 이미 힌트는 표지에 떡하니 드러내놓았구나 감탄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칠수밖에 없는 센스라니!! ㅎㅎ 발견한 나를 칭찬한다. 그리고 나서, 다시 내가 놓친건 없을까 정독을 여러번했더니, 슬립의 주머니에서 나온건 모두다 해수욕할때 필요한 것들이였다. 가장 중요한 슬립주니어부터, 썬크림 바나나 튜브에 이웃친구까지! 왜 주머니 정리를 해야하지 싶게 너무나 유쾌하고 즐거운 동화책, 모든 독자가 반전매력을 놓치지 않으시길 응원하고프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베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