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상자 - 마음을 선물하는 일 떡잎그림책 13
린다 볼프스그루버 지음, 지노 알베르티 그림, 유혜자 옮김 / 시금치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을 조금 스포하자면.. 할머니가 선물한 빨간상자가 바꾸는 세상이야기예요. 그리고 결국엔 할머니도 외로움을 위로 받는 얘기죠. 그리고 그 빨간상자는 많을 필요도 없음을 알려준답니다.
그런데, 이건 누군가가 빨간 상자를 만들어야만 시작될수 있어요. 누군가가 그래주길 기다린다면 그게 언제일지는 알수없어여.
아이와함께 책읽는데, 좋았던건 책과함께 빨간상자 도안이 와서 독서하고 같이 상자도 만들었어요. 아이가 빨간상자를 아빠에게 줄거래요. 사랑과 평화가 담겨있어서 소중한 거라 아빠에게 주고싶어요 하더라고요.
이웃에게 나누는 마음을 가진다면 이 세상은 좀 더 따뜻하겠죠. 아이가 그런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면, 나눔으로 변화되는 세상을 얘기해주는건 좋은것같아요.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