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서양 고전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시리즈
명로진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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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서양 고전

 




14살 우리집 둘째아들 ^-^

표지를 보고, 아이가 딱 좋아할 책이다 생각했어요.


고전이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표지에서 보듯 웹툰보다 재미있는 고전 읽기라니! 말이돼?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얼마나 재미지게 서양고전을 읽게 될지 기대되더라구요.











명로진 지음의 머리말부터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청소년 독자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어떤 책일지 더욱 기대하게 하며 

읽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마지막 문구에서는 존댓말은 여기까지! ㅎㅎ

본문으로 들어가면 반말로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듯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어떤 이야기들을 듣게 될지 차례를 통해서 알수 있네요.









축의 시대에 나타났던 서양 사상이 담긴 

인문학 고전 열권의 이야기가 들어있답니다.



신통기에서는 신들의 계보를 한눈에 볼수 있는데요.


어떻게 탄생하고 결혼관계 그리고 후손까지

그리스 신은 인간과 같은 감정을 지니며 

성경에 나오는 신과는 다른점을 나타내는데요.

성경과 그리스 신화 신의 개념 비교를 보면

표로 나타내고 있어서

비교가 확~  되는더라구요.



그리스 문화는 인본주의로 신보다 인간을 중요하다는 뜻으로

그리스 문화가 신화를 바탕을 한다는 점












제우스가 바람둥이가 된 이유

 아테나가 제우스의 머릿속에서 태어난 이유

트로이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재미있는 소제목들도 읽으면서 흥미를 갖게 한답니다.

이야기의 내용을 정리하기 쉽게 번호 순으로 나열한다든지

혹은 설명하면서 그 속 뜻이 무엇인지? 문제 내듯 

숫자와 함께 보기로 설명하는 부분들도 퀴즈 맞히듯 

즐겁게 읽어 내려 갈수 있었던것 같아요.



신 뿐아니라 철학자와 사상도 알려주는데요.

소크라테스 보다 이전의 철학자들에 대해 알아가기도 하구요.

소크라테스가 왜 사형을 당했는지?

사형을 당하게 된 정치적 이유, 애국심

내용들도 깊이 있게 알아갔던 부분이였어요.

마지막 아버지로 전하는 마지막 부탁도 인상적이였답니다.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서양 고전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즐겁게 시작할수 있기에 더욱 큰 매력이였던것 같아요.

서양고전 입문하기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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