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작가협회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한 믿고보는 야나기 코지의 『조커게임』
이른바 '마왕'이라 불리는 유키중령이 스파이를 양성하는 이야기다.
치열한 두뇌작전과 정보의 역이용, 아군과 적군사이의 교묘한 줄타기와 총성 없는 전쟁인 정보전의 전개가 흥미진진하다.
죽지 마라, 죽이지 마라, 잡히지 마라, 꼭 살아남아라!라는 문구가 뇌리에 각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