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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종교습합 - 샤머니즘 전통을 중심으로
이로미 지음 / 황금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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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좁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수 천 년에 걸쳐 우호적 교류와 충돌을 반복해 온 한국과 일본의 습합 형태를 문헌에 나타난 구체적인 사례를 비교하여, 각각의 특징의 규명하고 어떠한 문화적 유대관계를 맺고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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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 백석 소설·수필
백석 지음, 고형진 엮음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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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소설을 비롯한 문학작품을 읽게 되면, 나 혼자만이 오롯이 느끼는 감정도 소중하지만

화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궁금해지는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무척이나 반가운 책이었다. 특히 여러 예시나 자세한 해설은 읽는 재미를 더더욱 증폭시켰으며, 내 마음에 더더욱 와닿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백석에 대한 더 나아가 문학작품에 대한 더 폭넓은 이해와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인도해주는 이 책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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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든 길도 길이다 책만드는집 시인선 135
김여옥 지음 / 책만드는집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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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이야기를 잔잔하게 읊조리다가도 기억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바람에 읽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다.

한 권을 다 읽고 나서 시집을 덮으면서 내 머리에 각인되어 떠나지 않는 한 구절은

'사는 게 별거 있간디'-잘못 든 길도 길이다

그래, 그리 거창하게도 말고 하지만 그리 하찮게도 생각하지 말고, 나는 오늘도 내 하루를 잘 살아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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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가에서 예언서를 태우다 울력의 시 1
박현수 지음 / 울력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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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과 진한 여운이 남는...그런...시
제목만으로는 초현실주의 같지만 지극히 잘 풀어낸 일상적인 시다.
공감이 간다. 술술 읽힌다. 다음 시가 궁금하다.
내 고향, 내 어머니가 생각이 난다.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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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얼굴 황금알 시인선 101
오쓰보 레미코 지음, 김단비 옮김 / 황금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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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어려운 결심을 하고 행동으로 옮긴
그녀의 진정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기묘한 시들로 가득한 초반부에서 내면의 소리를 내비친 후반부까지
시가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 알게해준 시집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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