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호모 사케르... 기대하고 고대하던 책... 곧장 서점에 달려가 사보아야겠다. 지젝, 바디우, 랑시에르... 드디어 아감벤까지... 이제 "정치철학"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담론을 풍부하게 하리라 생각된다. 이런 외부의 지적 자양분이 우리 학계에도 잘 스며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