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담는 쓰기의 기술 - 비즈니스 글쓰기에서 호감을 얻는 최강의 기술
스기노 미키토 지음, 정지영 옮김 / 삼호미디어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한 줄 평: 책 제목이 모든 걸 말해준다. 정말 핵심을 요약정리해서 짧게 알아보기 쉽게 만드는 법에 대한 책이다. 사회 초년생들 이 책을 본다면 사회가 원하는 글쓰기를 단시간에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스기노 미키토
도교 공업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에서 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실리콘밸리에서 함께 일한 500명 이상의 기업가가 보여준 프리젠테이션과 제안 자료를 통해 간결하고 매력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의 방법론과 실무를 습득했다. 세계적 비즈니스 스쿨 인시아드의 MBA 과정을 수료하고,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에 스카우트되어 경영. 마케팅 전략, 신규 사업, 경영 회의의 운영지원 등 폭넓은 경영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용한 경영학', '회사를 바꾸는 회의의 힘' 등이 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문과를 졸업한 사람과 이과를 졸업한 사람과의 글쓰기를 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나 같은 경우는 이과를 졸업했고, 글쓰기는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꼭 필요한 단어를 추려서 최대한 알기 쉽게 쓸려고 노력을 해왔기에 이런 글이 익숙한다. 하지만 가끔 다른 사람들의 메일이나 글을 접할 때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논점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한참을 들여다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가끔은 도저히 내용 파악이 안돼서 전화로 물어보는 경우까지 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담는 쓰기의 기술'에서 작가는 자신의 실리콘밸리의 경험과 인사이드 MBA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하고자 하는 얘기를 '압축. 요약'하여 쓰는 방법을 예시를 통해서 보여준다.

누가 읽어야 하는가?
1. 내가 쓴 글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 사람
2. 메일을 보내면 받은 사람들이 전화해서 내용을 다시 물어보는 경우가 잦은 사람
3. 사회 초년생
4. 글을 쓰다 보면 점점 길어지는 사람

왜 읽어야 하는가?
글을 잘 쓰는 것도 경쟁력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메일로써 자신의 얘기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직접 얘기하지 않고 글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요약되지 않고, 내용에 두서가 없는 글은 글쓴이 능력이 낮아 보이게 된다. 짧고 요약이 잘 되어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은 글만으로도 능력이 있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시간을 줄여준다. 잘 쓰인 글은 나의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시간도 줄여준다.

내용 정리
PART 1 요약이 왜 최강의 비즈니스 기술인가
1. 시간이 없을수록 빛을 발한다.
2. 간결하게 전달이 가능한다.
3. 요약의 완성도는 능력의 척도가 된다.
또한 가능하면 3가지 핵심으로 요약할 것과 정보 과다의 시대에서 요약은 최강의 생존 기술이라고 말한다.

PART2 첫 번째 기술인 구조화
1. 시간의 축으로 정리를 한다.
2. 거버닝을 사용한다.
- 중요 시안이 3가지라면, 먼저 '핵심은 3가지다.'라고 밝힌 다음 전개하라.
3. 틀을 만들어라.
4. 글도 구조가 있어야 한다.

PART3 두 번째 기술인 이야기화
1. 상대를 끌어당기는 도입부 만들기
2.  MECE를 무너뜨려서 핵심만 남긴다.
- 반복되는 내용 삭제,
3. 고유 명사를 사용해 구체적 이미지를 만든다.

PART4 세 번째 기술 메시지화
1. 숨은 중복 표현을 제거한다.
-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의 삭제
2. ~ 없이도 ~을 하겠다는 부정 강조 용법
3. 형용사 대신 숫자로, 명확한 숫자 제시

PART5 추가 방법
1. 스토리 라이팅
2. 패러그래프 라이팅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담는 쓰기의 기술의
본문에서 1
전달하고 싶은 내용 1
전달하고 싶은 내용 1
전달하고 싶은 내용 1
전달하고 싶은 내용 1
전달하고 싶은 내용 1
전달하고 싶은 내용 1
=>>
전하고 싶은 내용 1
- 전하고 싶은 내용 1-1
- 전하고 싶은 내용 1-2
전하고 싶은 내용 2
- 전하고 싶은 내용 2-1
- 전하고 싶은 내용 2-2

본문에서 2

 

본문에서 3. 거버닝

본문에서 4. 메시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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