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 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이혼법정 이야기
정현숙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7월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만은 없는 이야기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다양한 부부들의 이야기에 나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게 했고, 앞으로 결혼을 하고 살아갈 나의 아이들의 미래도 상상하게 되는 그런 책이다.

[100자평]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
김개미 지음, 이수연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10월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를 다 읽고 나니 요즘 읽고 있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떠오른다. 우리에게도 과거 한때 바다에 가고 싶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 시대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나‘가 아닌 ‘우리‘ 주위를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100자평] 쓰기 일기

쓰기 일기
서윤후 지음 / 샘터사 / 2024년 3월

매월 시작하는 페이지에는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함께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쓰기 습관도 알 수 있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서일까? 이 책을 통해 작가의 일상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100자평] 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

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5,000만 원 만들기 - 부업으로 시작해 퇴사까지, 돈 버는 실전 가이드
김대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11월

스마트스토어를 하고자 한다면 이 한 권으로 충분하다. 이미 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어떻게 광고를 해야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광고에도 전략이 필요하며 광고 전략들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100자평] 청담동 살아요, 돈은 없지만

청담동 살아요, 돈은 없지만 - 청담 사는 소시민의 부자 동네 관찰기
시드니 지음 / 섬타임즈 / 2024년 11월

제목부터가 기대하게 만드네요~
청담동은 패션의 메카였는데 요즘은 부의 상장이 된 듯한데 그 이야기들이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