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고 절기마다 펼쳐봐야겠어요!

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 ㅣ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23년 1월

#한눈에펼쳐보는24절기그림책 

글 지호진 / 그림 이혁 / 진선출판사

지구에서 본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24개로 나눈 것을 '절기'라고 한답니다.

많이 들어 보고 익숙한 입춘, 경칩, 하지, 동지, 입추, 입동, 소설, 대설 등은 대부분 많이 알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곡우, 소만, 상강, 망종과 같은 절기들에 대해 물어본다면 설명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제가 갖고 싶은 책이었어요. 물론 아이가 절기에 대해 물어본다면 100% 명확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었기에 아이와 함께 보고 싶은 책이기도 했고요.

그림책이라 부담이 없고 24절기를 나타내는 큼지막한 글자도 눈에 확 들어와요. 글자를 모르는 유아들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그림만 이어보더라도 계절감과 한 해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각각의 절기의 뜻과 유래

✔️절기에 따른 옛 풍습

✔️절기에 나타나는 자연 현상

✔️절기에 따른 먹거리

✔️절기에 관련된 속담

절기가 의미하는 딱 떨어지는 그림에 더해 흥미로운 깨알 정보들까지 전해 주고 있어서 소장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네요. 절기마다 궁금할 때 꺼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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