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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캠프
케일라 밀러 지음, 고정아 옮김 / 다산기획 / 2020년 5월
평점 :
친구와의 우정에 관한 책이예요.
10살 되는 딸아이가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여자 아이들에게 단짝의 의미는 참 크죠.
단짝이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질때
복잡 미묘한 심리를 잘 다룬 책 같아요.
윌로와 올리브는 단짝이고
함께 캠프에 참여합니다.
아이도 이런 캠프에 꼭 가고 싶다고 하네요.
기회가 있으면 꼭 보내달라고 했어요.
일단 코로나가 끝나야겠죠.

뒤죽박죽 캠프
너무 재미있는 책이예요.
뉴옥타임스 베스트셀러라네요.
10대 소녀들의 심리도 잘 표현했구요.
단짝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겨도 좋은 우정을 유지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갈 용기가 생기는 책인거 같아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새 친구들을 사귀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도 알게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