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너무 필요했던 책이예요

내 아이를 모델로 감성사진 찍기 - 레아의 여섯 번째 감성일기
레아 지음 / 유니픽스 / 2018년 4월

내 아이를 모델로 감성사진 찍기

아이들 태어나면서 사진 정말 많이 찍는데요.

아이들 사진 찍으면서 순간의 찰나 아이의 행복함을 그대로 담는 사진들 보다는

정적이면서도 아이 미소 띤 인물 위주의 사진만 찍었던거 같아요.

핸드폰으로도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소중한 책이랍니다.

이 첫 사진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이의 행복과

사진을 찍는 부모의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이예요~

사진은 옛 추억을 기억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죠~

사진이 꼭 얼굴 정면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던 저..

책을 읽으면서 반성이 되더라구요

셔터를 누를때마다

아이들을 칭찬해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익숙해지게 하구요~

아이들의 살아있는 표정들~~

저도 자매를 키우는 입장이라

이런 느낌 너무 좋네요~~~^^

전문 모델처럼도 찍어보구요~

촬영 즉시 결과물을 보여주는 습관으로 가지라는데

전 늘 집에가서 보자고 했는데 반성됩니다.ㅠㅠ

사진과 함께

아이의 아름답고 엉뚱한 글도 함께 기록하라는 팁~

정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도 있는 것들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겠죠~

점프샷~~

우리 신랑이 정말 좋아하는 점프샷인데~~

촬영 팁은

사진 찍는 사람이 좀 더 아래쪽에서 찍으면

약간만 뛰어도

엄청난 점프를 한 것 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정말 꿀팁!!!

내 아이를 모델로 감성사진 찍기 

 저는 그동안 아이의 얼굴이 예쁘게 나온  사진만 찍기 바빴거든요.

책 속의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순간의 기쁨과

행복한 장면들을 담은 감성 사진들이 더욱 중요하단걸 알게 되었어요^^

아이의 미소가 팡팡 솟는 꿀팁들도 있구요~~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나서 정말 다행입니다^^